카테고리 없음

나만의 공간

야옹아밥먹자 2021. 3. 25. 14:16

하이일기
봉봉이누나 까리,두부 형이들이
좋고 편한자리를 다 차지하고 있어서
나만의 공간이 필요했다
그루밍도 하고 간식도 숨켜놓고😛
오로지 나만의 숨숨집 룰루~~~
오늘은 내게 그런 공간이 생기는 날이다

나처럼 귀여운 숨숨집



내껀 내가 지킨다!!



전에도 우리 누나가 몇번 내공간을 만들어 줬지만
봉봉이누나와 까리,두부 형아들이
큰 엉덩이로 날 밀어내고
모두 장악했는데 오늘 다시 생기는 집은
꼭 나만의것으로 만들테야!!😏



매우 기분좋음



냄새도 맡고




색도 나랑 너무 잘 어울리고 천장도 넓고
내가 발라당 하기에도 딱 좋은 사이즈다
바닥은 스크래쳐 판이라서 스트레스 받을땐
박박 긁을수도 있다 😍


누나,형아들 저쪽으로 가세요




내집이 부러웠는지 까리형아가
구경 좀 하자며 내공간에 놀러왔다
난 단호하게 "안돼" 라고 말을 했더니
형아가 아쉬워하며 돌아갔다 크크크



구경하러 왔어



하이야 너가져라




봉봉이 누나는 나혼자 독차지 하는거 아니라며
나오라며 무서운 솜방망이 펀치를 10번 날렸는데
앞머리로 다 맞아가며 버텼다 🤭



싸우지마ㅠ.ㅠ



내집이 최고♡



우리 누나가 나를 위해 사준 숨숨집
이번엔 잘 지켜냈다
내공간 다시 만들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