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앙고라 3

순둥이 두부에요 🤗

집사일기 고양이 소개4. 두부 우리집 마지막 식구 두부입니당 ㅋㅋ 두부는 2014년에 밥을 챙겨주던 길고양이 였는데요. 동네 냥이들 밥챙겨주던 어느날 한마리가 무지개다리를 건너는 걸 보고 용기내서 두부를 잡아왔어요 그당시 두부 몸무게 9.2키로.. 진돗개 새끼인줄요.. ㅎㅎ 코숏에서는 못보는 흰고양이라서 혹시나 병원에 물어보니 터키쉬앙고라였고 유기묘로 추정하신다네요 ㅠㅠ 우리집 다른 냥이들과 합사하기전 병원에 가서 몇가지 검사를 하고 3일뒤 목욕을 시키는데 그때의 물색을 잊을수가 없어요 🤫🤫 그리고 병원에서 요로결석 진단받아서 병원비가 100만원 나오더라구요. 또르르 🥲🥲 널 사랑하니 이정도야 뭐 ^^ 두부야 누나가 일년 야식을 안먹으면 된단다 그러면 병원비쯤이야...^^ 나이도 당시 병원쌤이 말해주시길..

카테고리 없음 2021.02.26

셀카

두부일기 누나가 낮잠을 맛있게 자고 있을때 셀카를 몰래 찍었다 달도 찍히고 화질도 좋다고 해서 기대를 잔뜩했는데 폰이 어디 고장났나.. 내 조각같은 얼굴과 헤어나올수 없는 아름다고도 신비한 눈 😉 그리고 히말라야처럼 오뚝 솟은 콧대를 담질 못한다 누나가 셀카 찍을때처럼 깜찍하고 상큼하게 혀도 내밀었는데 이게아닌가.. 누나가 셀카는 각도가 중요하다고 분명 45도로 찍으랬는데 왜 멋지게 안나오지 이 각도가 아닌가😔 무표정으로 런던멋쟁이처럼 찍어볼까 ... 이것도 아닌거 같은데 아무래도 누나가 핸드폰을 잘못산거 같다 환불하라고 말해야지 역시 내 잘생김은 카메라에 담질 못하는구나 크크크🤗🤗

카테고리 없음 2021.02.16

고양이 턱드름

두부일기 집사가 새로운 사료를 줬는데 턱드름이 났다 날 괴롭히는게 분명하다 잘 자고 있는 나를 번쩍 들더니 턱드름을 짜준다고 했는데 엉덩이가 커서 침대 밑으로 도망가다 잡혀버렸다 휴 질질끌려나와 집사 가랭이에 끼어있는 내 모습을 생각하니 아직도 분하다!! 사춘기엔 아무거나 먹어도 턱드름 없이 잘 컸는데 12살되니 여기저기 아프고 별개 다나네 오늘 굴욕을 준 집사에게 복수를 해야겠다 새벽내내 노래를 부를 계획이다 야옹 야옹 야옹 야옹 키키키키키키키키키키 😝😝😝 https://youtu.be/ewHWNS40Ap8살살 짜라냥!!

카테고리 없음 2021.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