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4

다리가 아파요

까리일기 자고 일어났는데 다리가 아파서 절뚝거리게 됐다 요즘 다이어트도 하고 있는데.. 내 살때문에.. 내 다리가 아프게 될줄이야 😭 누나가 병원 가자며 날 케이지에 넣는데 그때부터 난 온몸이 덜덜 떨리고 싫다고 야옹 야옹 크게 울었다 병원에 도착하니 은설이라는 친구가 나를 반겨줬다 그러나 난 매우 긴장된 상태로 혼자 있고 싶다고 하악질을 세번 해줬다.. 은설아 미안..😌 병원에는 큰 강아지 형들도 많고 고양이 동생들도 많았다 안무서운척 또 대담한척 가방 구석에 웅크리고만 있었다 크크크 은설이가 이제 내 차례라고 말해주는데 다행히 주사는 없고 엑스레이만 찍었다 누나 없이 엑스레이 찍으러 가는데 어찌나 무섭던지 😒😒 의사선생님이 염증이 있는거 같다고 약을 먹고 3일 지켜보자해서 마음편히 집으로 돌아 올 수..

카테고리 없음 2021.03.14

순둥이 두부에요 🤗

집사일기 고양이 소개4. 두부 우리집 마지막 식구 두부입니당 ㅋㅋ 두부는 2014년에 밥을 챙겨주던 길고양이 였는데요. 동네 냥이들 밥챙겨주던 어느날 한마리가 무지개다리를 건너는 걸 보고 용기내서 두부를 잡아왔어요 그당시 두부 몸무게 9.2키로.. 진돗개 새끼인줄요.. ㅎㅎ 코숏에서는 못보는 흰고양이라서 혹시나 병원에 물어보니 터키쉬앙고라였고 유기묘로 추정하신다네요 ㅠㅠ 우리집 다른 냥이들과 합사하기전 병원에 가서 몇가지 검사를 하고 3일뒤 목욕을 시키는데 그때의 물색을 잊을수가 없어요 🤫🤫 그리고 병원에서 요로결석 진단받아서 병원비가 100만원 나오더라구요. 또르르 🥲🥲 널 사랑하니 이정도야 뭐 ^^ 두부야 누나가 일년 야식을 안먹으면 된단다 그러면 병원비쯤이야...^^ 나이도 당시 병원쌤이 말해주시길..

카테고리 없음 2021.02.26

맛있는귤 그리고 살찌는 계절

두부일기 이불속에서 티비를 보며 까먹는 귤은 환상의 꿀맛😍 한개 먹으면 앉은 자리에서 5개정도는 먹어줘야지 헤헤 다 먹고나면 뱃살이고 옆구리에 살찌는 소리가 들린다 맛있는건 왜 이렇게 살이 찌는걸까 슬픔 😔 귤먹고 잠들고 일어나서 또 먹고 티비보고 룰루 😙😙 살은 내일부터 빼야지 어제도 내일부터 해야지 했는데 딱 오늘까지만 먹고 진짜 딱 오늘까지.... ㅋㅋㅋ 내일부턴 다이어트 해야하니 오늘 10개만 더 먹고 그루밍하고 자야지ㅎㅎ 그리고 겨울도 다 지나가니 귤먹을 날도 얼마 안남았어 맞아 맞아 그러니 지금 열심히 먹어둬야지 크크크크크

카테고리 없음 2021.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