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리일기 자고 일어났는데 다리가 아파서 절뚝거리게 됐다 요즘 다이어트도 하고 있는데.. 내 살때문에.. 내 다리가 아프게 될줄이야 😭 누나가 병원 가자며 날 케이지에 넣는데 그때부터 난 온몸이 덜덜 떨리고 싫다고 야옹 야옹 크게 울었다 병원에 도착하니 은설이라는 친구가 나를 반겨줬다 그러나 난 매우 긴장된 상태로 혼자 있고 싶다고 하악질을 세번 해줬다.. 은설아 미안..😌 병원에는 큰 강아지 형들도 많고 고양이 동생들도 많았다 안무서운척 또 대담한척 가방 구석에 웅크리고만 있었다 크크크 은설이가 이제 내 차례라고 말해주는데 다행히 주사는 없고 엑스레이만 찍었다 누나 없이 엑스레이 찍으러 가는데 어찌나 무섭던지 😒😒 의사선생님이 염증이 있는거 같다고 약을 먹고 3일 지켜보자해서 마음편히 집으로 돌아 올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