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고양이 미용

야옹아밥먹자 2021. 4. 22. 23:28

하이일기


누나는 내 멋짐이 털에 묻혀있다고 했다.
똘망똘망 반짝이는 눈 히말라야처럼 높은 콧대
한번보면 깊이 빠져드는
내얼굴이 빛을 못보고 있다며
조그만 다듬자며 가위를 들고 내앞을
왔다갔다 아주 난리도 아니다

멋진 내얼굴



근엄한표정 ㅋㅋ




자다 일어나 빗질을 못했더니
엉망이긴 하네
누나한테 왕귀요미로 좀 다듬어 달라고 해야겠다
누나! 발톱 안세울테니 왕귀요미로
다듬어 주세요 🤥🤥


낮잠 잤어요



밥이랑 간식좀 먹고 잤다고 ...
이렇게 붓기 있냥...
에헴..... 봄바람 살랑살랑 불어오니
깜찍냥이로 변신해야지
기대하라냥😁😁

간식 먹고 잤더니 부어떠




왕귀요미로 변신🥰🥰
거울을 보니 완벽하게 내 스타일이다

귀요미♡



누나 나 오늘 사진 백장 찍어주라냥😚

찍으라냥 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