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일기
봉봉이누나 까리형아랑 배가 고픈데
우리 누나가 밥그릇을 씻어 주겠다며
7시에 밥을 먹어야하는 7시 5분이 지나도
밥을 안준다
맛있는 밥을 식탁에 올려두고
밥을 안주는데 배고픔을 이기지 못하고
누가 사료봉지를 찢어놨다
사실 찢으려고 한건 아니고 맛있는 냄새에
손을 한번 댔을 뿐인데
사료 봉지가 찢어졌을 뿐이다
그리고 내가 그런건 절대 아니고 크크크
밥그릇을 달라고 까리 형아는 울고
봉봉언니는 안절부절 크크크
물론 난 시크남이라 노려보기만 했다 키키
누나가 아무래도 밥시간인 7시가
지난줄도 모르고 있는것 같다고
봉봉이 누나가 야옹 하고
말하고 온다며 가만히 있으랬다
드디어 밥을 먹는다 룰루
아우 밥시간이 5분 지났을 뿐인데
배고파서 기절 하는줄 알았다 😯
역시 우리 누나가 주는 집밥이 최고다
맛을 맛있게 먹고
각자의 그루밍 시간을 갖고 나니
거부할수 없는 그시간이 왔다..
바로 잠이 솔솔 시간 ㅋㅋㅋㅋ
밥도 배불리 먹었겠다
이제 티비를 보며 잠을 자야겠다
아~~ 세상 편한 내집 🥰🥰🥰
우리집 최고최고
밥만 제시간에 주라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