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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보누나

야옹아밥먹자 2021. 2. 13. 00:11

두부일기

누나는 오늘도 냉장고 문을 열번넘게 열었다 🤫
자는척하며 실눈을 뜨고 보는데 누나가 흥이 넘쳐흐르며 매우 행복한 뒷태였다
우리집 전기세와 식비가 심히 걱정된다 밥먹을때도 후식을 미리 생각하며 콧노래를 부른다


자는척 실눈 뜨기



잠자기도 바쁜데 누나 다리를 긁고 물며
식탐을 진정 시켜줘야겠다
내가 옆에서 한입만 주라고 해도 안된다는 말만 하니깐 누나도 못먹게 해야지 냥냥냥 🤭



누나 감시하기




나한텐 간식도 안주고 혼자만 먹었으니
오늘 새벽 3시쯤에
누나를 위해 발라드를 불러줘야겠다 ㅋㅋ
복수다냥 😼😼😼😼

그만 먹으라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