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봉이일기 우리집에 귀여운친구가 놀러왔다 눈은 초롱초롱 똘망똘망 반짝반짝거리며 행복한 미소를 띄우며 내게왔다 날 예쁘게 꾸며주겠다며 가만히 있으라고 움직이면 안된다고 했다🥲🥲 내 머리카락을 다 뽑아버릴 작정을 하고 온게 분명해 한개만 포인트로 예쁘게 꾸며주지는 도대체 몇개를 .... 이녀석 내가 하악질을 한번 해줄까~~~~ 😐😐 마음에 안들어서 다시 해달라고 야옹야옹도 해줬다 내 말을 왜이렇게 못알아 먹는지 조카는 그렇게 마음에 들고 좋냐며 마냥 꺄르르 꺄르르 그래도 우리언니가 예쁘다고 간식도 주고 쓰담쓰담 해줬으니 나도 뭐 나름 만족이다 🙂 11년만에 색이 알록달록 내가 더 화려한냥이가 되었으니 저녁에 동네친구들 만나러 나가야겠다 룰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