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리일기 편하게 쉬고 있는 나에게 누나가 간식도 안주고 약만줬다 오메가와 유산균 맛도 없고 먹기도 싫은데 내 건강을 위해서 먹어야 한다며 목구멍에 쏙 집어 넣어버렸다 😤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까하다 내 푹신푹신 방석의 털이 재미있게 생겨보였다 그래서 신나게 물어 뜯었다 룰루 크크크크크🤭🤭 https://youtu.be/QBX1e6h75Z8방석 물어뜯기 몇번을 물어뜯으니 방석이 내가 원하던 모양으로 만들어지고 잠깐 기댔는데 너무 편해서 이대로 잠들기로 했다 크크 여기까지 행복한 결말이였는데 재채기 하다 콧물 나온걸 누나에게 들켰다 약이 하나 더 추가 되었다 앞으로 순하게 약을 냠냠 먹어야겠다 누나 말 잘들을테니 간식도 꼭 많이 챙겨줘 누나가 최고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