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 2

저녁밥

하이일기 봉봉이누나 까리형아랑 배가 고픈데 우리 누나가 밥그릇을 씻어 주겠다며 7시에 밥을 먹어야하는 7시 5분이 지나도 밥을 안준다 맛있는 밥을 식탁에 올려두고 밥을 안주는데 배고픔을 이기지 못하고 누가 사료봉지를 찢어놨다 사실 찢으려고 한건 아니고 맛있는 냄새에 손을 한번 댔을 뿐인데 사료 봉지가 찢어졌을 뿐이다 그리고 내가 그런건 절대 아니고 크크크 밥그릇을 달라고 까리 형아는 울고 봉봉언니는 안절부절 크크크 물론 난 시크남이라 노려보기만 했다 키키 누나가 아무래도 밥시간인 7시가 지난줄도 모르고 있는것 같다고 봉봉이 누나가 야옹 하고 말하고 온다며 가만히 있으랬다 드디어 밥을 먹는다 룰루 아우 밥시간이 5분 지났을 뿐인데 배고파서 기절 하는줄 알았다 😯 역시 우리 누나가 주는 집밥이 최고다 맛을 ..

카테고리 없음 2021.04.30

고양이 턱드름

두부일기 집사가 새로운 사료를 줬는데 턱드름이 났다 날 괴롭히는게 분명하다 잘 자고 있는 나를 번쩍 들더니 턱드름을 짜준다고 했는데 엉덩이가 커서 침대 밑으로 도망가다 잡혀버렸다 휴 질질끌려나와 집사 가랭이에 끼어있는 내 모습을 생각하니 아직도 분하다!! 사춘기엔 아무거나 먹어도 턱드름 없이 잘 컸는데 12살되니 여기저기 아프고 별개 다나네 오늘 굴욕을 준 집사에게 복수를 해야겠다 새벽내내 노래를 부를 계획이다 야옹 야옹 야옹 야옹 키키키키키키키키키키 😝😝😝 https://youtu.be/ewHWNS40Ap8살살 짜라냥!!

카테고리 없음 2021.02.09